울산현대, 개막전서 강원FC와 대결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6 1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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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 임한다.

울산현대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에 임한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8년 만에 정상을 차지하며 포효했던 울산이 이번 시즌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리그 우승에 나선다.


지난달 경남 통영에서 3주간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 울산은 이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다.


100%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 세계적인 팀들을 상대로 경험을 쌓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울산을 책임질 루카스 힌터제어는 동료들의 배려 속에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부상으로 클럽 월드컵에 동행하지 못했던 이청용, 고명진, 홍철, 이동경은 회복 후 팀에 합류해 몸을 만들고 있다. 완전체가 모였다.


지난 시즌 후 다른 팀보다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일정 상 새 시즌에 빨리 임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손발을 맞출 시간도 적었지만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을 면밀히 관찰하며 강원에 맞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새롭게 울산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지난 시즌까지 강원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던 김지현이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을 할지도 관심사다.


김지현은 2018년 강원을 통해 프로에 입문했고, 2019년 10골 1도움으로 영 플레이어 상을 거머쥐었다.

부산 아이파크 핵심 자원이었던 이동준 역시 기대를 모은다. U-20, 올림픽 대표팀, A 대표팀 코스를 밟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클럽 월드컵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며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4일 강원전 미디어데이에서 “우리 팀의 가장 큰 장점은 미드필드다. 좋은 선수들을 활용해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고, 역동적인 축구를 하겠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 승리를 선물해드리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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