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농구 열전 ‘제6회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

신유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6 18: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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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인부 80개팀 400여 명 선의의 경쟁
대학‧일반부 ‘아잇스포츠’ 팀 우승 영예 안아
방역 안전 최선, 건전한 스포츠 문화 교류 장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하고 울산남구농구협회 주관, 울산 남구청이 후원한 ‘제6회 2021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6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제6회 2021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는 이날 하루 청소년 및 성인부 80개팀 40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울산종합일보(대표이사 홍성조)가 주최하고 울산남구농구협회(회장 신영건) 주관, 울산 남구청(청장 서동욱)이 후원한 ‘제6회 2021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6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는 이날 하루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 및 성인부 80개팀 40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방역 지침에 맞춘 무관중 경기였지만 스포츠가 주는 설렘, 도전, 경쟁 등이 참가 선수들의 얼굴에 가득했다.  

 

▲경기에 참가하기 전 선수들이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를 바르고 있다.
▲사전 코로나 검사(PCR 테스트)를 받은 선수들이 현장 접수를 위해 차례로 줄 서있다.


모든 참가 선수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사전 코로나 검사(PCR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와 동시에 현장에서는 발열 체크를 하고, 경기 시간 이외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의료지원 부스도 상시 운영했다.

3대3으로 이뤄지는 경기 특성상 경기 시간은 예선의 경우 전‧후반 구분 없이 8분, 본선의 경우 10분으로 진행됐다.


6회 2021 ‘33 길거리 농구대회6일 열린 가운데 초등부 선수들의 경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6회 2021 ‘33 길거리 농구대회6일 열린 가운데 중등부 선수들이 날쌘 움직임으로 경기에 몰입하고 있다.
6회 2021 ‘33 길거리 농구대회6일 열린 가운데 고등부 선수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6회 2021 ‘33 길거리 농구대회6일 열린 가운데 대학‧일반부 선수들이 탄탄한 골 밑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대회 당일 9시부터 예선이 조별 리그로 통해 이뤄졌으며, 중‧고등학생 경기 후 초등‧대학‧일반부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다.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탄탄한 골 밑 플레이는 점수로 이어졌고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며 눈을 떼기 힘든 명장면들도 탄생했다.


62021 ‘33 길거리 농구대회6일 열린 가운데 대회 중간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유투 넣기 이벤트가 이어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 경기 중간에는 이벤트로 신세계안과에서 제공된 상품권을 걸고 3점슛 대회가 열려 뜨거워진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이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및 음료가 제공됐다.

오후부터 본선에 오른 팀들은 토너먼트 방식을 거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출중한 공격력과 타이트한 수비력을 갖춘 팀들의 치열한 경기 속에 프로농구 선수들 못지 않은 날쌘 움직임들이 돋보였다.


▲청명한 하늘 아래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청소년·성인부 80개팀 400여 명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대회 안전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었으며, 의료지원 부스도 상시 운영했다.

(왼쪽부터)62021 ‘33 길거리 농구대회’ 시상식에서 전권배 본지 객원 논설위원 겸 필진이 초등부/중등부 우승, 준우승 팀에게 시상했으며, 길금종 본지 관리이사가 고등부 우승, 준우승 팀에게 시상을, 홍성조 본지 대표이사가 대학‧일반부 우승, 준우승 팀에게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열띤 경기 끝에 우승팀은 아잇스포츠(150만원 및 메달)가 대학‧일반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고등부(50만원 및 메달) = 갱 ▲중등부(50만원 및 메달) = 울산돼지들 ▲초등부(30만원 및 메달) = 위너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준우승팀 대학‧일반부는 신세계안과2(90만원 및 메달)가 거머쥐었고 ▲고등부(30만원 및 메달) = 팀 장성준 ▲중등부(30만원 및 메달) = lhwinder ▲초등부(10만원 및 메달) = 농구소년단이 시상대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 각 부문 MVP에 선정된 ▲대학‧일반부 = 김동우 ▲고등부 =박준식 ▲중등부 = 강민재 ▲ 초등부 = 김동하 선수에게는 참바른병원 MRI 검진권이 주어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참가를 위해 팀원들과 몇 달 전부터 함께 모여 훈련도 하는 등 기대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면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도 맘껏 충전했다”고 말했다.

 

62021 ‘33 길거리 농구대회6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참가 선수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분명한 목표와 바라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한 체력을 단련하며 도전 정신, 열정, 공정이라는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제6회 2021 ‘3대3 길거리 농구대회’가 6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홍성조 본지 대표이사가 본 대회 성료와 관련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는 “팀 스포츠인 농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해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글= 신유리 기자

사진=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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