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비서실장에 서범수 의원 내정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2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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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범수 국회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2일 비서실장에 초선 서범수 의원(울산울주군)을 내정했다.

경찰 출신인 서 의원은 초선이지만 특정 계파 색깔을 띠지 않고 있어, 원외에 있는 이 대표를 대신해 당내 의원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5선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수석대변인에는 초선인 황보승희 의원(부산중구·영도구)이 내정됐다.

황보 의원은 부산에 지역구를 둔 여성의원으로 청년국민의힘 대표를 맡고 있다.

개혁보수 성향이라 이 대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 의원과 황보 의원은 보수 진영의 소장파로 분류되는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카페 ‘하우스(how's)’에 참여하고 있다. ‘하우스’에는 이 대표가 참여 중이다.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은 원내 다선 의원을 중심으로 물색 중이다.

정책위의장엔 3선 김도읍 의원을 포함해 2~3명이 거론되고 있다. 당 사무총장에는 권성동 의원 등 4선 중진을 중심으로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번 주말 동안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까지 고심한 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임명은 시간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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