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전기·수소차 보조금 190억 반납, 건전한 재정운용 필요”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0 17: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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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조례안 심사
▲ 울산시의회 제222회 제1차 정례회가 7일 개회한 가운데 10일에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2회 제1차 정례회가 7일 개회한 가운데 10일에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기획조정실 소관 2020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울산광역시와 경기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협약 보고의 건을 청취했다. 이어서 울산광역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고호근 의원은 “전기차·수소차 관련 보조금이 190억원이 반납한 것은 큰 문제”라며 “재정이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운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울산의 세수가 예산대비 많이 늘어난 것은 한편으로 보면 고무적이다”며 “하지만 실제로 경기가 진작돼 세금이 늘었는지, 그렇지 않다면 실질적인 시민의 삶은 개선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녹지정원국, 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 2020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장윤호 의원은 “공원지역의 음주 및 쓰레기 투기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신고 시 과태료 부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있는데, 과잉지도가 되지 않도록 민원 응대에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도시창조국 소관 2020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윤정록 의원은 “2035년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를 133만을 책정했는데 도시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정주여건을 충분히 마련하도록 도시계획상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변경) 의견 청취의 건, 울산광역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주거기본 조례안, 울산광역시 주택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제2차 건축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교육청 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교육국(교육혁신과,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미래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민주시민교육과) 소관 2020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김시현 의원은 체육예술건강과에 “결산검사의견서에 청소년단체활동 지원단 운영 목표가 0% 돼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질의하며 2019년 청소년단체활동 지원단 운영 목표 자료에 대해 제출 요청했다.

천기옥 의원은 “대학 입학 시 내신 성적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 학부모들이 특정 학교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 고등학교 배정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담당부서에서 합리적인 방안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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