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공문서 및 공공언어 바로쓰기’ 직장교육 실시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4 1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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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은 말 사용 사례 중심으로 교육
▲ 울산 중구는 14일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는 14일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직장교육으로 ‘공문서·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지임을 알리고, 한글을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는 우선 행정 내부에서 한글문화 조성에 모범적으로 나서고자 ‘공문서 등 공공언어 한글의 바로쓰기’부터 솔선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중구 직원들에게 ‘한글 올바르게 쓰기 운동’ 선도자로서의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정용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듬은 말 사용’ 등에 대해 실제 작성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이해를 높였다.

중구 관계자는 “전 직원이 모범적으로 공공언어를 바로 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중구 공직자들이 우리말을 바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종합계획’에 따라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를 이달 중으로 구성하고, 5월 중으로 한글도시 선포식을 개최하며, 한글사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한글도시 기반조성을 통해 울산 중구를 지역특화발전특구인 ‘한글·역사·문화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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