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2021 DfAM 경진대회 시상식 및 3D프린팅 세미나 개최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7:04: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D프린팅 확산에 앞장서
▲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2021 DfAM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됐다.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 진행한 2021 DfAM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됐다.


DfAM이란 Design for Addictive Manufacture의 약어로서 적층제조(AM)방식인 3D프린팅에 최적화된 제조방식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 이재신 LINK+사업단장, 정임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 부센터장 등 3D프린팅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시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며, 3D프린팅 기술교류의 장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D프린팅 행사이다.


본 행사는 3D프린팅과 제조업의 융합 사례를 발굴해 3D프린팅에 최적화된 설계 및 제품구현을 통해 3D프린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조업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DfAM 경진대회 대상은 창원대학교 기계전공 4학년인 The PriME팀이 출품한 ‘협동로봇용 작업물 맞춤형 진공 Gripper’에게 돌아갔다. 이 제품은 협동로봇을 이용한 이송, 검사 및 자동화 공정을 위한 로봇팔 부착용 진공 Gripper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금상(울산시장상)은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소속 캐스팅몰드팀의 ‘함정용 기어구동 해수펌프 임펠러’가 수상했다.


은상(울산과학기술원 총장상, 울산대학교 총장상)은 자유공모로 신청한 김원효팀의 ‘완성품 시트 주름 개선용 일체형 스팀헤드’, 컨셉메이커스팀의 ‘인체맞춤형 싸이클 안장’과 지정공모1로 신청한 한주메탈3D팀의 ‘주조 대응용 경량화 전기자동차 알루미늄 Control Arm’이 차지했다.


동상(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은 옵쇼코리아팀의 ‘워터젯 추진 선외기 덕트’, 해군 제3함대사령부 3수리창 소속 레볼루션팀의 ‘함정 빌지 로즈박스‘,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소속의 HIT팀의 ’형상최적 히트싱크‘, 핏미R&D팀의 환자 맞춤형 DfAM 몰드’가 차지했다.


그리고, 수요처에서 실제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3D프린팅을 통해 효율성·내구성 등을 극대화한 제품에 수여하는 DfAM상(울산시장상)은 현대자동차팀(현대자동차(공급업체), ㈜HK테크널러지(수요업체))의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A/S용 갭필러 리본, 엠피웍스팀(엠피웍스(주)(공급업체)와 ㈜효원알엔씨(수요업체))은 자동차 방수를 위한 실링제 도포작업에 사용되는 ‘도어헤밍노즐’에게 주어졌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400만원, 금상·DfAM상 300만원 등 총 2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이 끝난 뒤, 3D프린팅의 최신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및 제조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3D프린팅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심창섭PD의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의 확산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충식 수석의 ‘항공우주분야 국내외 적층제조 기술 동향과 산업화 전략’, UNIST 정임두 교수의 ‘AI convergence with 3D Printing Technology’, Desktop Metal의 CK Kan의 ’The Future of Metal Binder Jetting Technology‘등의 강연들이 진행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은 “역대 대상 수상팀이 대기업 소속인 반면에, 이번 대회는 기계전공의 대학생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5회에 걸쳐 진행된 대회를 통해 DfAM개념이 널리 확산됐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 3D프린팅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기민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