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어린 전복 25만여 마리 방류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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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전복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기대
▲ 울산 울주군은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2021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전복을 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2021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전복을 방류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6개 어촌계 마을어장(강양, 진하, 대송, 평동, 나사, 신리)으로 사업비 2억 1800만원을 들여 전복 25만 5515마리를 방류한다.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울산시 관내에 소재하는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cm 이상의 방류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방류해역의 어촌계에서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수역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류 시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암초 지역에 나잠 어업인이 잠수해 바위에 종자를 직접 부착시켰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산 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방류수역 내 어린 전복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 사용 금지와 전복 해적생물 구제작업 실시 등 행정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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