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하기로 결정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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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노래연습장 등 위험시설 방역관리 강화
▲ 울산시는 코로나19 유행의 안정화를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12일 0시부터 5월2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코로나19 유행의 안정화를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12일 0시부터 5월2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콜센터, 사우나 등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으로 감염확산이 우려가 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도 및 영업제한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를 고려해 내려졌다.

다만 확진자 증가 등 방역상황을 면밀히 검토 후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실내 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는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콜센터발 감염확산의 조기차단을 위해 콜센터 내 공용시설(휴게실, 탕비실 등)에서는 내 음식섭취 및 대화를 최대한 자제 하도록 권고한다.

또한 콜센터 등 방역사각지대 고위험 사업장의 집중점검을 추진해 사업장 근로자 일 1회 이상 증상확인 여부 등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의 실천력을 높일 계획이다.

노래연습장 내에서 주류 판매, 접객원(일명 도우미) 고용·알선 등 불법 영업에 대해서는 일제 점검과 처벌을 강화하며 전자출입자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도 엄중히 처벌한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12일 이후부터는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점검을 강화한다.

기본방역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출입구에 게시하도록 해 방역수칙 준수를 활성화하고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집합금지 등 무관용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2분기 동안 환자 수를 최대한 억제해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마지막 고비라는 마음으로 모임과 만남을 최소화해주시고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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