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대일 통신사 충숙공 이예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09-14 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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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신문-홍성조의 역사·문화이야기 72
▲ 울산 출신의 충숙공 이예선생은 조선 역사상 일본을 가장 많이 왕래한 조선 제일의 외교관 이었으며 태종, 세종대왕 당시 통신사로 활약하면서 조일외교 및 문화교류에 큰 업적을 남겼다.
충숙공 이예선생(1373~1445)은 울산 출신으로 벼슬이 종2품 동지중추원사에 이르렀고 조정으로 부터 충숙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조선 역사상 일본을 가장 많이 왕래한 조선 제일의 외교관 이었으며 태종, 세종대왕 당시 통신사로 활약하면서 조일외교 및 문화교류에 큰 업적을 남겼다.

조선왕조신록에 의하면 이예공은 일본, 대마도, 유구국에 40여 회 파견돼 667명의 조선인 포로를 송환했고, 일본인의 조선 입국 허가와 조일 교육조건을 규정한 계해약조를 정약하는 등 많은 외교적 업적을 남겼다.

▲ 울산 출신 충숙공 이예선생은 2005년 2월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부에 의해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돼 국민들로부터 큰 추앙을 받았으며, 지나온 발자취와 성과에 대해 크게 재조명 받았다.
조선이 일본 국왕에게 파견한 공식 사행은 조선전기의 18회와 후기의 12회를 잡아 합쳐 모두 30회였는데, 공은 그중 6회의 사행에 정사 혹은 부사로 참여했다.

또 세종임금의 명을 받아 대장경을 일본 국왕에게 전달함으로써 불교, 인쇄문화를 전파했으며 일본의 수력 물레방아 및 대포를 도입하여 두 나라의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공의 역사적 재조명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한일 관계사학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공의 업적을 기리는 공적비가 대마도에 건립되는 등 국내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또한 2005년 2월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부에 의해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돼 국민들로부터 큰 추앙을 받았다.

글 정리 :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발행인, 대표이사
사진 :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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