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교 내 이동형 코로나 검사 1474명 참여”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1 14: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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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관 강남초 찾아 운영 현장 참관
▲ 울산시교육청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 운영과 관련해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1일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참관했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학교 내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 이동식 유전자증폭 검사에 교직원과 학생 1474명이 참여했다.

학교 이동형 검체 채취팀 운영과 관련해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1일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참관했다.

또한 이용균 시교육청 부교육감,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장 등도 참석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노옥희 교육감도 지난 3일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거점학교인 울산시 북구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대상 PCR 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내 코로나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이동형 검체 채취팀을 운영하고 있다. 검사는 울산지역 전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희망자가 대상이다. 지난 3일부터 울산시와 합동으로 1개 검체팀을 운영했고, 6일부터는 1개 검체팀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이동형 검체 채취를 통해 지난 10일까지 37개 학교 1474명(교직원 238명, 학생 1236명)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 7일까지 검사를 받는 학생 106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일 검사를 받은 학생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거점학교 22곳에서 학교 41곳의 희망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선제적 PCR 검사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차단해 하루빨리 일상을 찾도록 교육부도 노력하겠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교 차원에서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검사 접근성을 높여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전파를 차단하고자 이동형 검체 채취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검사를 원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PCR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의 교내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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