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울산향교 춘기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향례 봉행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1 14: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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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1일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2021년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향례를 봉행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중구)은 11일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2021년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향례를 봉행했다.

초헌관이란 종묘나 능에서의 제례에서 첫 번째 잔을 제례상에 올리는 일은 사람을 가르킨다.

이날 2021년 울산향교 춘기 석전대제에는 고종용 전교를 비롯해 아헌관으로는 박수종 유림, 종헌관으로는 안수일 울산시의회 부의장, 분헌관으로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박원희 북구문화원장 등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유교 제례에 따라 의식을 치렀다.

‘석전’이란 매년 춘추로 만세종사이신 공부자께서 남긴 인의와 도덕을 근본으로 한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음식과 술, 폐백을 신위전에 올리는 의식을 말한다.

특히 성균관의 석전례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돼 있다.

박 의원은 “초헌관으로 유림을 대표해 첫 술잔을 올린 것에 큰 영광”이라며 “엄중한 시국에 국가의 태평과 국민의 안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함에 아쉬웠다”면서 “다가오는 추기 석전대제는 더욱 많은 분들이 모여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울산이 산업도시로만 알려져 있지만 역사와 문화 또한 어느 지역 못지 않다”며 “소중한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육성해 도시의 정체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게 올리는 큰 제사를 석전대제라해 매년 양력 5월11일과 9월28일, 두 차례 거행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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