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기획전시 ‘오윤 회고전’ 개최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5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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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울주문화재단은 서울주문화센터에서 한국 민족, 민중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판화가인 오윤의 회고전을 오는 17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재)울주문화재단은 서울주문화센터에서 한국 민족, 민중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판화가인 오윤의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고전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중미술의 대표적인 작품 판화, 유화, 드로잉, 테라코타 등 30여점으로 구성하여 현실 비판을 ‘리얼리즘’이라는 시각에서 한국 현대사를 비춰줄 예정이다.

1980년대 한국 민중미술을 이끌었던 판화가 오윤의 미술사적 의미를 조명해보고 울주군에서도 전시 예술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마련된 회고전이다.

울주 출신의 소설가인 오영수 선생의 아들로 태어난 오윤은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에 입학하여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아버지인 오영수 선생과 부산 동래 학춤 ‘명무수’였던 조부로부터 예술적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대표작인 ‘낮도깨비’, ‘칼노래’, ‘탈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윤의 굵고 강한 선과 단순한 면처리를 통해 강렬한 역동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울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오윤 회고전을 통해 1980년대 격동의 미술사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울주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문화예술회관(052-980-2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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