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마을기업 씨앤트리, 고도화 마을기업 지원 약정 체결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11:36: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울산 북구청은 17일 구청장실에서 2021년 제2차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지원사업에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씨앤트리(주)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청(청장 이동권)은 17일 구청장실에서 2021년 제2차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지원사업에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씨앤트리(주)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고도화 마을기업'은 모집공고일 기준 2차년도 사업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마을기업 고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씨앤트리는 2019년 신규 마을기업, 2020년 재지정 마을기업, 올해 고도화 마을기업까지 연이어 마을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씨앤트리는 원목 디자인을 바탕으로 원목 아트상품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광고디자인 인쇄·출판 분야에서 울산 고유의 광고디자인을 기획하고 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나 장애인복지관 등에 공예나 미술체험 재료와 무료강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씨앤트리는 이번 고도화 마을기업 사업을 통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작가, 화가, 디자이너, 공예가 등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체험카페를 운영,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해 마을 거점센터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은 "마을기업 고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돕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시·도 및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 선정기준에 따른 공모심사를 거쳐 신규 마을기업, 재지정 마을기업, 고도화 마을기업까지 순차적으로 선정하며, 선정될 경우 총 1억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기민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