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기장 주민들 산폐물시설 반대에 협력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1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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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주군수, 산폐물장 건립반대 대책위원회 개최
▲ 울산 울주군 온양·기장 주민들이 부산 기장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매립시설 건립과 관련해 현수막 시위와 반대 서명운동, 항의방문 등 모든 수원을 동원해 강력한 건립 반대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울산 울주군 온양·기장 주민들이 부산 기장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매립시설 건립과 관련해 현수막 시위와 반대 서명운동, 항의방문 등 모든 수원을 동원해 강력한 건립 반대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10일 울주군 온양읍사무소에서 장안읍 산업폐기물 건립반대 온양읍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민·관 대책회의가 열렸다.

㈜와이아이티는 이달 초 부산시에 기장군 장안읍 폐기물처리시설 사업계획을 접수했다. 업종은 폐기물처리업으로 시설 규모는 20만㎡이다.

매립대상은 일반·건설폐기물이며 의료·지정폐기물은 제외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관련법 저촉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기장군에도 주민의견 수렴과 입장을 문의한 상태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기장군 관계자는 “부산시에 항의 의사를 전달하고 있으며 장안읍 대표들도 반대서명 운동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매립장이 들어서면 악취와 비산먼지, 침출수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대운산의 청정지역을 지키고 안전한 주거지역을 지키기 위해 우리 군은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온양읍 산업폐기물건립반대위원회는 향후 현수막 시위와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부산시 등 관련기관을 항의방문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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