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기장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 철회 결정 환영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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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의원 부산시청 앞 1인 시위, 반대 건의서 부산시의회 전달 등 반대활동 펼쳐와
▲ 울산시의회는 13일 울주군 온양읍 인접, 부산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 계획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사진 서휘웅 울산시의원)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는 13일 울주군 온양읍 인접, 부산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 계획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서휘웅 울산시의원을 비롯한 울산시의회는 그간 부산시가 환경파괴 우려에도 기장군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표시 활동을 펼쳐왔다.

서휘웅 의원은 지난 8월, ‘부산시청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신청부지가 울산시와 불과 300여 미터 떨어진 온양읍 인접지역으로 매립장 건립 시 환경파괴로 울산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이 박탈된다며 부산시에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또 울산시의회는 지난 7월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를 상대로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입장문’을 전달한 바 있다.


서휘웅 의원은 “우선, 인근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폐기물 매립장 건립이 철회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혐오시설이 아닌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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