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내년 울산시장 선거 도전 가시화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5 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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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범수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울주군)이 14일 내년 지방선거 울산시장 출마와 관련해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거론했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에서 국회출입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당의 체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전임 김종인 위원장 퇴임 이후 차기 당권 등 지도체제정비가 완료된 이후에 시장도전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 여론을 듣고 판단하겠다”고 말을 아꼈지만 사실상 출마 쪽으로 무게추가 상당 부분 기운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서는 서 의원이 비록 초선이지만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으로 4.7 재보궐선거 압승을 이끌었던 만큼 정치적 역량은 인정받은 걸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행정·자지경찰제의 투트랙 시정운영의 성공을 위해 울산경찰청장 출신인 서 의원을 향한 출마 요청이 이어지고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초선 2년차 국회의원인데 또 다른 선출직으로 가겠다고 나서기는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이번 재보선 과정에서 20·30 청년들에서부터 60대 이상 고령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여론을 청취, 변화와 개혁바람을 실감했다”며 출마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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