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몽돌해변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09:43: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울산 동구 몽돌해변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 동구 몽돌해변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31분께 울산 북구 당사항 인근 해상을 수색 중이던 경비함정이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가족과 함께 몽돌해변에 캠핑을 와서 바닷가에 있다가 예상보다 큰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4시간30분가량 수색했으나 심야 시야 확보 난항으로 철수했다.

수색 당시 실종 지점 해상에는 높이 2m가량인 너울성 파도가 일었다.

해경은 A 씨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