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개발 원안 유지 강력 촉구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0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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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신세계 측 서원식 부사장, 권성근 신규개발담당 상무, 유병섭 부장 등을 만나, 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를 원안대로 개발해줄 것을 재차 강력히 요청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중구)이 울산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개발 관련 원안 유지를 비롯한 4가지 원칙을 ㈜신세계 측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신세계 측 서원식 부사장, 권성근 신규개발담당 상무, 유병섭 부장 등을 만나, 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를 원안대로 개발해줄 것을 재차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박 의원은 “당초 원안대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1만3000평 규모의 쇼핑몰을 건립하는 동시에 주민이 희망하는 업종 및 시설 등을 포함해 빠른 시일 내 건립하고, 건립 후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4가지 원칙을 ㈜신세계에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신세계 측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고, 조만간 ㈜신세계에서 내부 결정을 통해 이 4가지 원칙을 담은 울산 최대 규모의 부지 개발(안)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3년 ㈜신세계 측은 울산 혁신도시 내 부지를 매입했으나 지역사회에 약속했던 원안과 다르게 추진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이에 박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래 ㈜신세계 측과 수차례 사전회의와 미팅을 가지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원안대로 개발할 것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해왔다.

박 의원은 “㈜신세계가 지난 8년이 넘도록 약속 이행을 지체하는 동안 주변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등 주민들의 피해가 매우 컸다”면서 “특히 주민들이 원하는 어린이극장 및 도서관, 대형서점 등이 입점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신세계에서 울산 최대 규모의 부지 개발을 발표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10월에 있을 국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반드시 원안을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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