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8-03-20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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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에 98대 77로 대승 거둬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다. (사진제공=KBL)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점슛을 12개나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이며 KGC를 98대 77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1차전 패배 설욕과 동시에 KGC와 1승씩을 나눠가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쿼터 초반부터 양팀의 득점이 폭발했다.


KGC는 전성현, 한희원을 앞세워 현대모비스의 골대를 공략했고,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맞받아쳤다.


그 결과 경기시작 2분20초 만에 양 팀은 16점을 뽑아냈다.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인 양팀은 27대 25로, 현대모비스가 2점을 리드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높이를 앞세워 역전을 성공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을 시작으로 레이션 테리, 박경상이 연거푸 3점슛을 적중하며 재역전을 이뤄냈다.


분위기가 현대모비스에게 넘어간 것처럼 보였지만 KGC의 큐제이 피터슨과 이재도가 빠른 돌파를 통해 2점씩 따라붙었다.


2쿼터는 46대 45로, 1점차로 현대모비스의 리드가 유지된 채 끝났다.


3쿼터에 그동안 부진했던 마커스 블레이클리의 득점이 터졌다.


KGC는 집중력을 잃으며 연거푸 야투 성공에 실패했으며, 그 틈에 현대모비스는 테리의 연속 득점과 이대성의 3점슛을 통해 10점차 이상으로 점수를 벌렸다.


블레이클리는 3쿼터에만 10득점 3스틸을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그 결과 사실상 경기의 승패를 마무리지었다.


플레이오프 스코어 1대 1로 동률이 된 양팀은 오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가진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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