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에 완승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9 0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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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LG 상대로 5전 전승… 3위 SK 1경기차 추격
▲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LG에 96대 75로 대승을 거뒀다. (사진제공=KBL)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 세이커스의 천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LG에 96대 75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LG를 상대로 한 5경기에서 전승을 거뒀으며, 24승(15패)째를 따내 3위 서울 SK를 1경기차로 추격했다.


1쿼터부터 현대모비스가 LG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선수들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종현과 양동근이 팀 공격을 주도한 현대모비스는 3분 42초를 남기고 레이션 테리가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18대 7로 크게 앞서갔다.


이후 함지훈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는 22대 13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들어서자 양 팀의 득점 쟁탈전이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는 테리가 공격 선봉장에 섰고, LG는 제임스 켈리와 양우섭이 득점을 주도했다.


그러나 화력에서 현대모비스가 앞서며 47-33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도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테리가 LG의 미스매치를 이용해 초반 득점을 주도했다.


이어 3쿼터 막판 전준범이 3점슛 2개를 터트리며 LG의 추격 기세를 잠재웠다.


4쿼터 현대모비스는 이종현이 돋보였다. 골밑에서 연이어 자유투를 얻어냈고 모두 성공시켰다.


이종현은 연속 9득점을 퍼부었으며, 테리도 11득점을 보탰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현대모비스는 5분여를 남기고 83대 65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반면 LG는 제임스 켈리와 박인태가 18득점을 합작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으며, 경기 내내 화력에서 앞섰던 현대모비스가 96대 75로 대승을 거뒀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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