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30득점 맹활약… 울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첫 600승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7-12-18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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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89대 82로 꺾고 4연승… 단독 5위 차지
▲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9대 82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제공=KBL)

현대모비스가 ‘심장’ 양동근의 맹활약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9대 82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4위 안양 KGC인삼공사에 반 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으며, 단일 구단 최초로 통산 600승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양동근이 5분여를 뛰며 무득점에 그쳤지만 다른 선수들이 분발하면서 21대 12로 9점을 앞섰다.


2쿼터 4분여 만에 DB는두 용병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을 앞세워 24대 23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울산모비스에는 ‘심장’ 양동근이 있었다. 양동근은 2쿼터 후반부터 힘을 내더니 3쿼터에는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쏟아냈다.


4쿼터 시작부터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날 승부의 키맨인 양동근이 4쿼터에만 쉬지 않고 10점을 몰아 넣으면서 승부를 현대모비스가 앞서기 시작했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마지막 파울 작전까지 뿌리치면서 다시 한 번 DB의 천적임을 증명해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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