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압승’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7-03-30 2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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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밀러 38점 합작’… 원주 동부에 75대 59 승리
▲ 울산 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75대 59로 승리를 거뒀다.

울산 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동부를 가볍게 제압했다.


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동부와의 경기에서 75대 59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모비스는 5전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을 먼저 선점해,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95%를 선점했다.


모비스는 양동근(19점 5어시스트)과 네이트 밀러(19점 10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가 24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1쿼터에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의 중거리 슛과 이종현의 팁인, 밀러의 3점포가 거푸 터져 1쿼터부터 동부를 압박했다.


1쿼터 4개의 스틸을 기록한 모비스는 동부의 공격 활로를 차단했으며, 우려했던 높이의 열세는 보이지 않았다.


동부는 2쿼터 로드 벤슨-웬델 맥키네스 트윈 타워를 앞세워 1쿼터의 부진을 만회하려 했다.


하지만 모비스가 양동근의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며 32대 24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3쿼터 초반 동부는 주도권은 잡으며 점수차를 4점까지 좁혔다.


그러나 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포와 밀러의 골밑 득점으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함지훈의 중거리 슛과 김효범의 3점슛, 이대성의 속공 득점으로 51대 39로 달아났다.


모비스가 7점 앞선 채 맞이한 승부의 4쿼터. 동부는 맥키네스의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다.


베테랑이 팀의 중심인 모비스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더욱이 동구가 잇달아 턴오버를 범하며 자멸하면서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결국 끝까지 공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은 모비스가 동부를 75대 59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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