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2연승으로 ‘공동 4위’ 도약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7-03-01 1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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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에 76대 61로 15점 차 대승
▲ 울산 모비스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대 61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제공=KBL)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에 15점 차 대승을 거두며 2연승과 함께 ‘공동 4위’로 도약했다.


모비스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6대 61로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는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종현(13득점 11리바운드)과 에릭 와이즈(11득점 11리바운드)를 비롯해 네이트 밀러(17득점 9리바운드), 양동근(11득점) 등 주전 선수 4명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빛났다.


함지훈(9득점도)도 이날 8리바운드를 추가하며 KBL 역대 13호인 통산 2200리바운드를 돌파했다.


1쿼터 양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펼쳤다.


하지만 모비스는 1쿼터 막판 이종현의 3점 플레이, 함지훈의 연속 득점을 묶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진 2쿼터에서는 끌려가던 SK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김민수와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또 김민수의 외곽포, 화이트 등의 득점이 나왔다. 경기 중반 화이트의 외곽포로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앞서 나갔다.


모비스는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하며 재역전에 성공하며, 2쿼터를 30대 26으로 리드했다.


3쿼터 초반 SK가 화이트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지만, 동점만 상황만 세 번 나오며 시소게임을 펼쳤다.


모비스는 와이즈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에 이어 역전했으며, 이어 함지훈, 김효범, 김수찬이 힘을 보태면서 점수는 9점 차로 벌어졌다.


51대 42로 4쿼터에 돌입한 모비스는 다시 한 번 SK의 추격에 쫓겼다. 그러나 역전은 없었다.


SK는 점수차를 더 좁히지 못한 채 다시 점수를 내주기 시작했고, 결국 경기는 모비스의 대승으로 끝났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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