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창원 LG에 ‘완승’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7-02-11 2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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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17득점’ 93대 76 승리… 20승 돌파
▲ 울산 모비스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 창원 LG와 경기에서 93대 76 완승을 거뒀다. (사진제공=KBL)

울산 모비스가 2연승을 달리면서 20승을 돌파하며 4위 원주 동부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모비스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 창원 LG와 경기에서 93대 76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모비스는 20승18패(5위)가 됐고, 같은 날 고양 오리온에 패한 원주 동부(19승18패)를 반 경기 차로 따라잡았다.


반면 LG는 연패를 당하면서 17승21패(7위)에 머물렀다.


모비스의 ‘특급신인’ 이종현은 17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두 외국인 선수 네이트 밀러(17득점), 에릭 와이즈(14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전준범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2득점, 양동근은 8득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이 팽팽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모비스가 2쿼터 막판 득점으로 40대 38, 2점을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들어 모비스의 단단한 조직력이 빛을 발했다.


4분 동안 LG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모비스는 11점을 기록, 51대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 중반부터 LG가 추격에 나섰지만 전준범의 3점슛과 함지훈의 3점 플레이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70대 52로 3쿼터를 끝냈다.


추격에 나선 LG는 4쿼터 시작 1분 47초만에 앞서 26득점을 올린 제임스 메이스가 이종현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그렇지 않아도 추격하기 버거운 점수 차이였는데, LG는 주득점원마저 빠지자 급격하게 무너졌다.


이후 모비스는 양동근, 이종현 등에게 휴식을 주면서도 와이즈와 김효범의 활약으로 3분을 남겨두고 88대 66까지 격차를 벌렸다.


결국 모비스는 여유 있게 경기를 진행하면서 17점 차 완승을 거뒀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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