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설 연휴 연승으로 ‘공동 5위’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7-01-29 2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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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밀러 53점 합작… 부산 kt에 87대 80으로 승리
▲ 울산 모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87대 80으로 승리했다.(사진제공=KBL)

울산 모비스가 설 연휴 기분 좋은 연승을 거두며 공동 5위에 올랐다.


모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87대 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시즌 5할 승률(17승 17패)을 회복하며, 이날 패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에 올랐다.


모비스는 이날 전반 내내 kt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찰스 로드가 나서지 않은 가운데 모비스는 국내선수들과 네이트 밀러만으로 kt를 맞았다.


그러나 모비스는 전준범과 네이트 밀러가 로드의 공백을 지우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준범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7득점을 올렸다. 밀러 역시 26득점으로 모비스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2쿼터는 kt가 우세했다. 모비스는 로드의 공백이 예상대로 컸다. kt는 윌리엄스를 앞세워 전반을 43대 37로 앞섰다.


하지만 3쿼터 모비스는 양동근과 밀러를 중심으로 kt를 몰아 부쳤다. 밀러가 3쿼터에만 14점을 넣었고, 양동근과 이종현이 각각 6점으로 힘을 보탰다.


4쿼터 모비스는 전준범과 함지훈의 조합을 통해 내리 4점을 올린 모비스는 10점차로 격차로 달아났다.


kt가 조성민을 내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쿼터 내내 모비스에 끌려 다녔다.


모비스는 쿼터 중반에 밀러가 내리 6점을 뽑아낸 가운데 김효범의 3점슛까지 골망을 갈랐다.


이종현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모비스가 kt를 제압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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