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양동근’ 울산 모비스, 1위 서울 삼성 제압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7-01-07 1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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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대 71로 승리… 3연패에서 벗어나
▲ 울산 모비스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서울 삼성전에서 78대 71로 승리했다. (사진제공=kbl)

‘역시 양동근’이었다. 울산 모비스가 양동근의 부상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서울 삼성전에서 78대 71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13승 14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으며, 1위인 삼성은 6연승을 마감했다.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해 77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양동근은 13득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주 KCC에서 송창용과의 트레이드로 친정으로 복귀한 김효범은 이날 복귀전을 치렀지만 2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쳤다.


찰스 로드는 37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내며 양동근의 복귀전을 축하했다.


이날 경기의 승부는 전반에 갈렸다. 특히 1쿼터 삼성의 슛 감각이 떨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모비스가 득점을 쌓았고 19대 12로 마쳤다.


2쿼터부터 삼성이 반격에 나서긴 했지만 점수는 좁혀지지 않았고 42대 31로 11점차가 유지됐다.


결국 3쿼터 양동근이 3점슛을 터뜨리는 등 경기 분위기는 모비스쪽으로 흘렀다.


4쿼터 삼성 이관희와 김준일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는 좁혀지지 않았다.


삼성은 4쿼터 타울트러블에 걸린 라틀리프를 빼고 크레익을 투입해 경기를 풀어갔지만, 경기종료 2분을 남겨두고 로드가 골밑득점과 덩크슛을 터뜨리며 다시 12점차로 점수를 벌리며 쐐기를 박았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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