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에서 나온 증거? 경주 스쿨존 사고 향한 '카더라' 향한 비난 폭주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6 23: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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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경주 스쿨존 사고를 두고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찰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인근에서 흰색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타던 9세 초등학생 A군을 따라다가 사고를 냈다.

초등학생 A군의 누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CCTV 영상을 공개했다. SUV 차량 차주가 고의로 사고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차주의 '고의성'에 대한 판단이 중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도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직후 차주가 A군을 다그쳤다. 목격자는 물론 CCTV에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군 가족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A군 가족은 A군이 차주의 5살 딸 B양의 어깨를 때린 후 사과도 없이 사라진 것이 차주가 따라온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A군 가족의 주장이 보도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A군과 B양 사이의 일을 추측하며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를 확산하기도 했다.

이에 또다른 누리꾼들은 "아이들의 나이를 생각하라"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면 문제가 생긴 것. 글을 지워주길 바란다"라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A군의 누나는 차주와 동생이 처음 보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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