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文 광장으로 나와야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9 2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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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문재인 하야 2차 범국민 투쟁 대회 참석
장경동 목사 "문 대통령 여기에 나와서 설득해야"
장경동 목사 ▲ 김문수 TV 캡처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광장으로 나오라고 요구했다. 

 

장경독 목사는 9일 오후 1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2차 범국민 투쟁대회’에 참석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함성을 발하면 들어줘야 한다”며 “수백만 명이 울고 있으면 달래줘야 한다. 그게 지도자다”라고 말했다.

 

장경동 목사는 “대통령이 여기 와서 이 사람들 설득하면 끝난다. 설득이 안 되면 본인이 설득당하면 끝난다. 간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 나오면 위험할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위험하지 않다”며 “여기는 홍콩도 아니고, 화염병을 던지는 것도 아니다. 단지 우리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외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와 자식이 싸울 때 자식이 이기는 이유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성숙해서다”라며 “대통령 마음속에 성숙함이 있어서 듣고만 있지 말고 (여기에) 나와서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다 설득하길 바란다. 설득을 못 시킬 거라면 설득을 당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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