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물어가는 상흔 속 여론 우려 왜…쿨 김성수 아내 살해범 몇 년 후 세상 나오나?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5 2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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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떠나간 친구를 떠올리며 울음을 삼켰다.

1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쿨 김성수 아내의 오랜 친구와 혈육이 고인이 잠든 곳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명에 세상을 떠난 고인이 안식을 취하고 있는 곳에 가자고 먼저 말을 꺼낸 건 고인의 하나밖에 없는 딸. 어린 소녀의 바람은 쿨 때부터 김성수 아내와 돈독했던 유리가 나서도록 만들었다.

고인의 사망 후 가족과 측근의 상처는 아주 조금씩 아물고 있는 모습이다. 비극적 사망을 맞은 뒤 김성수는 하나뿐인 딸이 막말에 할퀴어지고 상처받는다면서 극심한 고통을 드러냈고, 유리 역시 쿨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알려지기까지 했던 고인을 사랑했고 아꼈던 절친으로서 큰 고통을 받았던 바다. 이런 과정을 미디어로 접했던 이들은 딸과 유리가 나란히 고인을 찾는 모습에 상흔의 세월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고인의 살해범이 17년 후 출소한다면서 혹여 방송 노출이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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