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원아 뺨 때리고 약 건넨 파주 어린이집 원장, 들키니 '긴급 폐원' 통보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7 22:12:04
  • -
  • +
  • 인쇄
▲(사진=JTBC 캡처)

파주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3살 원아를 폭행했다.

7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파주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3살 아이의 뺨 등을 수차례 폭행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 원아의 부모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뺨을 여섯 번 가량 때렸다"라며 CCTV 속 목격한 상황을 전하며 울분을 토했다.

아이의 뺨은 심하게 부어 올라 있었다. CCTV를 확인하기 전 원장은 부모에게 아이가 혼자 다쳤다고 설명하며 약을 건넸다. 하지만 CCTV를 확인한 부모는 경악했고 이를 즉기 경찰에 알렸다.

원장은 다른 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설명없이 '긴급 폐원' 됐다고 통보했다. 경찰조사에서 원장은 코로나 스트레스 탓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피해 원아의 부모는 "어린이집 원장의 신상정보 공개와 폭행에 관련한 솜방망이 처벌 개정을 요청한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