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추적 '양말남' 몇명일까 "성욕, 심한 냄새 좋아해"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2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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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양말남'의 진짜 목적은 성욕일까.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새양말을 줄테니까 신고 있던 양말을 달라는 남성 박씨를 추적했다.

해당 남성은 한 대학교에서 "섬유연구를 위해 필요하다. 닳지 않는 양말 개발 중이다"라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던 양말을 건네 받았다.

이 같은 행동은 2015년 동안 5년 동안 계속 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연구목적이라고 보기에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만 한 것이 수상했다.

그러던 와중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발에 다한증이 있고 발냄새 심한 여자분들 양말을 산다"라는 글이 발견됐다. 아이디는 '닥터피쉬'였다. 제작진은 닥터피쉬를 만나 신던 양말을 건네며 돈을 주고 사는 이유를 물었다. 닥터피쉬는 "그자리에서 직접 벗어달라"라고 말했고 양말은 받은 후 냄새를 맡았다.

닥터피쉬는 "저는 여자 발에서 나는 냄새가 좋은 거죠. 성욕이 다 발로 몰린 것"이라며 "은은하게 나는 게 좋은 게 아니라 되게 심한 냄새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던 양말을 사는 이들은 나 뿐이 아니다"라며 한 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양말을 사는 박씨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씨가 연구목적으로 양말은 산다는 것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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