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범 지목된 '더필름' 황경석, 前연인 관련 에세이 '3000부 이상 판매'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7 2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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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경석 SNS 

몰카범으로 지목당한 ‘더필름’ 황경석이 논란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그로부터 몰카 피해를 당한 여성의 변호인이 27일 한 매체를 통해 황경석의 몰카 혐의를 폭로했다. 

현재까지 그에게 피해를 당한 여성은 3명으로 짐작되고 있다. 특히 그는 가수란 자신의 직업을 무기로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팬을 자처하는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까지 몰카 장치를 이용, 성관계 장면을 상대방의 동의없이 촬영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 가정을 꾸린 것까지 알려져 기존 팬들의 충격이 대단히 큰 상황이다.

앞서 그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3년 뒤에 쓴 곡이 히트곡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아직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특히 2010년 인터뷰를 통해 그는 미니홈피에 올린 글들을 모아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란 그의 에세이집은 출시와 동시에 한 달도 안돼 3000부가 넘게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모았다.

그는 “헤어진 후 아파서 쓴 글들인데 제 글을 보고 출판사에서 책으로 한 번 내보지 않겠느냐고 문의가 왔다”고 출간 배경을 전했다.

‘더필름’ 황경석의 몰카 피해 여성들은 현재 합의가 아닌 무거운 처벌을 원하고 있어 처벌을 면치 못할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황경석 측은 개인 클라우드 계정에 영상 등을 보관한 것이 해킹당한 것이라며 유포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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