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6 1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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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청 전경
울산 동구(청장 정천석)는 올해 연말까지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녀 공용으로 쓰이는 화장실을 각각 분리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녀 공용으로 쓰이는 개방화장실과 민간공중화장실, 민간화장실 등이며 이미 일반에게 개방되어 운영중인 개방화장실, 민간공중화장실과는 달리 민간화장실은 최소 3년간 개방화장실로 운영하는 조건으로 예산이 지원된다.

동구는 이용객이 많거나 사업파급 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는 2곳을 선정하여 각각 공사비의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물주는 공사업자를 지정하여 지원받은 금액과 자체 부담금으로 공용화장실 남녀 출입구 분리 등 공사를 시행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화장실 건물주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5월 24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T:052-209-3562)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donggu.ulsa.kr) 고시·공고란에 나와 있다.

한편, 민간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은 각각 상가, 주유소 등 민간시설에 설치되거나 구청장이 지정하여 주민들에게 개방된 민간화장실 등을 말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용화장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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