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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완 중구청장이 18일 중구청 민원지적과 앞 사회적 배려주차장에서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 시범 운영에 참여해 민원인을 응대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서비스는 중구 민원지적과(290-3460)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차타고 민원척척’ 주차장에서 도움벨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접수받은 담당자는 사회적 배려 주차장에서 민원인의 체온측정 및 본인확인을 거쳐 민원인이 작성한 민원신청서와 수수료를 받은 후 민원서류를 전달한다.
서비스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는 매주 화요일의 경우에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 민원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다.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전체 17종이다.
민원서류는 본인 해당 서류만 발급이 가능하고, 서류 발급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발급 민원서류 수수료는 민원 창구를 이용할 경우 발생되는 서류별 비용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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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완 중구청장이 18일 중구청 민원지적과 앞 사회적 배려주차장에서 열린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 시범 운영에 참여해 민원인에게 민원서류를 건네주고 있다. |
박태완 중구청장은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좀 더 편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이 찾아가는 주민 행복형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민원 시책을 발굴해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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