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19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및 실천프로젝트 공모전 개최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1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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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울산 중구청은 오는 329일까지 46일간 중앙동과 학성동의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2019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와 실천프로젝트의 공모전'을 실시한다.
울산 중구청이 올해도 지역 주민과 상인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11일 중구청(청장 박태완)에 따르면 오는 3월 29일까지 46일간 중앙동과 학성동의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2019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와 실천프로젝트의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진행해 온 것으로 올해는 기존의 중앙동과 더불어 학성동도 함께 추진한다.

공모는 원도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지역 주민과 단체, 상인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신하면서도 실생활과 연계성을 높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중구청과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주민협의체 등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구성된 주민조직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전의 목적, 심사방법과 신청자격 등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 포스터와 안내 자료를 배부한다.

공모사업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인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과 도시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프로젝트 공모사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2년간 공모전을 추진해 왔던 중앙동의 경우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진행하지 않고, 실천프로젝트만 신청 받는다.

대상지는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34만8,000㎡와 학성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14만5,000㎡ 부지이다.

중앙동의 경우 민간경상사업 보조금사업자나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 가능한 '실천프로젝트' 분야 2개 사업을, 학성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아이디어' 6팀과 '실천프로젝트' 3개팀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기존에는 사업실행비용을 교부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수행했으나 결과보고서 작성과 정산, 사업수행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올해부터는 아이디어만 제공받고, 사업은 울산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직접 추진한다.

'실천프로젝트' 사업의 경우 선정된 사업자에게 1000만원씩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있지만 구체화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공모신청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 직접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2차 대면심사(주민아이디어 공모전은 대면심사 없음)를 거쳐 4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아이디어와 실천프로젝트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여 간 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중구청 일자리창출실 도시재생팀(☎052-290-4470) 또는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052-290-3541)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인 만큼 중앙동과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도시재생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주민과 단체들이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2017년 처음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와 실천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해 전체 27개 팀의 접수를 받아, '똑딱길 화분 꽃길 조성' 등 12개 팀을 선정했고, 지난해에는 '문화브런치' 등 6개 팀을 선정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한 바 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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