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지원이 외모 품평 言, 4개월 만 징계…"허벅지 단단"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2-31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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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앨범 자켓)

트로트가수 현진우가 여성 가수 지원이를 두고 한 성희롱성 발언이 네 달여 만에 징계에 처해졌다.

31일 다수 매체 보도에 의하면 지난 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광주MBC 라디오 '놀라운 3시'에 대해 관계자 징계 처분을 밝혔다. 앞서 8월 방송 중 현진우가 지원이를 두고 성희롱적 발언을 한 사건에 대한 처분이다.

해당 방송에서 현진우는 "지원이는 하체가 단단한 가수"라며 "남성의 눈을 즐겝게 해주는 몸매"라고 평했다. 여기에 "허벅지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으니 만져봐야 알 것 같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런 현진우의 발언은 다분히 남성적인 시각에서 지원이를 성적 대상화했다는 점에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특히 신체 특정부위를 대놓고 품평하는 발언이란 점에서 시대를 역행한 시각이란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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