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50대 불명예…'가수 김건모'와 '작곡가 김창환' 사이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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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1990년대 한국 가요계의 주인공이었던 가수 김건모와 작곡가 김창환이 다사다난한 50대를 맞고 있다.

지난 19일 가수 A가 김건모에 대한 성희롱 피해를 주장해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SNS 게시글을 통해 "과거 술자리에서 김건모를 만났다"라며 "뽀뽀를 요구하는 등 성적 발언을 했다"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받았다는 배트맨 티셔츠와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김건모는 앞서 유흥업소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또다시 악재를 맞게 된 모양새다.

김건모가 성범죄 혐의에 처해 있다면, 그의 초기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김창환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보이그룹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문영일 PD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면서 회장인 김창환 작곡가가 이를 방조했다고도 밝혔다. 이에 대해 법원은 김창환 작곡가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김창환 측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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