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021년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4년간 97억7천억원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1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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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전달식 참석자 사회적기업 ‘우시산’ 제작 옷 입어
▲ SK이노베이션은 2일 울산컴플렉스에서 ‘2021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35억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사장 김준)은 2일 울산컴플렉스에서 ‘2021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3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35억원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7억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 구성원인 5,289명이다.

이번 상생기금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성장·발전에 노력해준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감사 의미로 지원된다.

전달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와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께 만드는 희망 2021’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대응 정부 방침에 따라 설 명절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도 당부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우시산’에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맨투맨 티셔츠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산업, 경제 살리기, 환경보호까지 다양한 의미를 담았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SK는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경영의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 사업장 곳곳에서 변함없이 땀 흘리며 함께 힘써준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의 손을 함께 잡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희망의 길로 함께 도약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7년 9월 임단협을 통해 구성원 1%행복나눔기금 조성에 합의하고 그 절반을 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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