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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농협은 23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23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노옥희 교육감, 최정훈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최영목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의 가치 인식 및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울산농협은 지난해 2월 울산교육청,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학교텃밭 보급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2020년 학교 텃밭 시범학교 총7개교에 2천만원의 예산으로 텃밭을 조성했다.
2021년 지원되는 5,000만원은 총 20개교에 텃밭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는데 사용된다.
최정훈 본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의 가치 인식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며 “또한 최근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텃밭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교육 강화에 울산농협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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