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울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가결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7 17:38: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첫 임시회 마무리…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이어져
▲ 울산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021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는 27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021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19회 임시회는 2021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예산안 1, 조례안 2, 결의안 1, 건의안 1)을 심사하고 울산광역시 자치경찰 출범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주간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등 5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안건 심사에 앞서 5명의 울산시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시우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택시업계를 위해 ‘울산시 통합공공앱 설치’와 ‘시민이동서비스 확대를 위한 택시대중교통화 조례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시현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은 9세 이상에서 24세 미만이지만, 이번 교육지원금 대상은 만 19세 미만”이라며 “이번 복지지원금이 별도 조례없이 지원되는 것이므로 상위법대로 대상을 24세로 확대제공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서휘웅 의원은 “기댈 곳 없는 항만 공사 영세 하도급 업체는 물질적 보상뿐 아니라 울산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선미 의원은 “지난 달동 주상복합 아파트 대형화재의 거처마련에 대해 조례를 마련했으며, 논의 과정 끝에 조례를 허가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형 의원은 “올해 7월 도입되는 ‘자치경찰제’출범 준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민생치안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울산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정질문 첫번째 주자로 나선 손종학 의원은 “산업박물관 건립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반기고 있는데, 공간이 들어서는 장소와 건립비, 운영비는 국가 재정인지 궁금하다”며 산업박물관 건립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고호근 의원은 “시민이 관심 갖는 사업이나 주요 정책결정사항은 입안 단계부터 시민에게 그 내용을 공개하고 공론화 하는게 순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사업은 다소간 지연되는 한이 있더라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현명한 판단 바란다”고 말했다.

윤덕권 의원은 “학생 학습권과 선생님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학급당 20명 이하의 인원 제한을 고려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천상고, 범서고 등 지역 학교 과밀화 해소에 관한 교육청의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병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게 집행부에서는 신속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애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