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년 바다 속 폐기물 수거사업’ 실시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9 17: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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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22개소 실시… 5월31일 방어진항, 정자항 첫 작업
▲ 지난해 5월2일 진행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업무협약(MOU) 모습.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오는 31일 오전 9시 방어진항, 정자항에서 해병대전우회 등 3개 단체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바다 속 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다 속 폐기물 수거사업은 잠수부가 동원 가능한 민간 전문단체에 위탁해 수중에 침적된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것이다.


수중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수변 정화 활동을 병행해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폐어구, 폐어망, 폐타이어 등 해양 폐기물을 약 1040톤(평균 연간 104톤)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해진 5월부터 10월까지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구·군 의견을 반영한 관내 어촌·어항구역 및 해안가 22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환경개선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 어항 및 연안의 해양환경을 악화시키는 바다 속 폐기물 사업을 지속 추진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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