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브이아이피) 특급수혜자', 이상윤·여자 표예진 환장불륜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4 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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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화면 캡처

 

배우들의 힘이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다. 배우 이상윤과 표예진이 리얼한 내연관계 연기를 통해 'VIP'를 장악했다.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이 오늘(24일) 밤 종영을 앞뒀다. 이에 나정선(장나라) 남편 박성준(이상윤)과 내연녀 하유리(표예진)의 관계 결말에 따른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극중 이상윤과 표예진은 서로에게 암묵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내보이는 교활한 공생관계의 표상이다. 성준은 가진 것 없는 유리에게 우월감을 느끼며 그를 돌봐왔다. 유리는 이후 재벌의 혼외자식으로 신분상승하면서 유부남 성준에게 미묘한 연민을 느끼기 시작했다.

두 배우는 서로의 연민을 빙자한, 비열한 내연관계의 본질을 절제되게 표출했다. 침묵 연기가 강점인 배우 이상윤, 늘 비밀을 숨긴 듯한 얄미운 20대 여성의 표상 표예진은 시청자들의 공분마저 자아냈고, 시시각각 욕을 먹었다.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200% 소화해냈다는 의미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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