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 꼬이기 시작했나" 양준일 '리베카' 인기의 명암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4 16:52:30
  • -
  • +
  • 인쇄

 

▲양준일 팬카페 리베카 나이 광고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양준일 팬카페, 나이, 리베카, 광고 등 모든 것이 연일 이슈이자 '완판'이다. 이 같은 대세 탄생에 파리가 몰린 형국일까.

가수 양준일 '리베카'가 수록된 1집 앨범이 '리베카'라는 앨범명으로 오는 17일 재발매를 앞뒀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는 처참히 무너졌는데, 이는 한 작곡가가 양준일과 협의 없이 권리자로 상황을 단독 진행한 탓이다.

이에 대해 양준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일 발매되는 신보는 자신의 동의와 무관한 내용임을 공표했다.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리베카'가 포함된 1집 '겨울 나그네'를 자신의 개인 비용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권리자로는 해당 음반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가 등록돼 있고, 양준일은 자신의 대세 기류와 더불어 해당 사실을 지금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이 같은 상황은 돈벌이에 눈 먼 이들의 권리 쟁탈로 비춰진다. 온라인 탑골공원 스타에서 돌연 탑스타의 길을 걷게 된 양준일의 이름값을 이용할 공산일까. 실제로 스타의 곁에는 늘 '파리'가 꼬이기 마련이라는 연예계 속설도 존재한다.

이에 양준일을 비롯한 원조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양준일이 이제서 스타가 된 것에 기회주의를 비치는 작곡가 검은속도 그렇거니와, 무엇보다 일련의 상황이 양준일의 향후 음악활동에 지장을 미칠 수 있는 탓이다. 양준일이 해당 사태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하게 될지, 팬들은 어떤 조력을 보탤지 향후 상황이 주목된다.

양준일은 앞서 JTBC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를 통해 재소환되며 현재 귀국해 광고 촬영 등 러브콜을 받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양준일 나이 50대로 '원조 꽃미남' 칭호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