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vs만수르, 파이팅 스타일 비교해보니…세기의 대결 펼쳐진다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8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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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과 만수르가 메인이벤트 경기를 갖는다.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18일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대진에서 맞붙는다. 당초 승부의 향방이 어떨지 함부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가운데 권아솔과 만수르의 기량차이를 점검하고 파이팅스타일 비교가 필요한 시점이다.

먼저 권아솔은 핸드스피드가 빠르고 정확한 요격을 통해 연타를 치고 빠지는 지능형 파이팅 스타일이며, 적당히 킥을 활용하고 TD나 클린치 방어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그래플링 상황에선 공격적으로 이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므로 그래플링 방어 이후에는 스탠딩 타격을 유도하는 편이 낫다. 물론 전반적으로 기량 자체는 좋은 선수이며, 트래시 토킹도 국내 1인자로 손꼽힐 만큼 강한 멘탈을 지녔다.

반면 만수르 바르나위는 주짓수를 기반으로 한 그래플러다. 현재까지 로드FC에서 뛴 네 경기 모두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맷집과 완력도 상당한 수준이라 만만히 보아선 안 되는 선수임에 틀림없다. 복싱 스킬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긴 리치를 바탕으로 거리 싸움에 능한 편. 또 니킥을 잘 활용한다. 그러나 킥 방어나 안면 펀치방어 등에선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 보여 이를 잘 활용하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세기의 대결을 앞둔 두 선수는 지난 15일 공식기자회견 및 17일 공식 계체량에서 몸싸움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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