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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8일까지 모집한다. |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충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해외마케팅 프로그램(4년간 최대 2억원)과 지역자율지원프로그램(4년간 최대 8000만원)이 지원되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 및 금융우대 등의 지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의 시책도 연계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매출액 100~1000억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 기업은 매출액 50~1000억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외에도 지역중소기업의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해 신기술 발굴 및 이전을 통한 성장유망기업 육성과 글로벌강소기업 확장을 대비한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성장촉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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