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조경·좋은조경(주), 울산 동구에 산복숭아나무 100그루 기부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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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름조경 장창권 대표(우측)와 좋은조경(주) 김영중 대표(좌측)는 9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각각 50그루의 산복숭아나무를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중앙)에게 전달했다.
울산 동구청(청장 정천석)이 전통 수종인 산복숭아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한 것이 최근 알려지면서 울산지역 조경업체에서 산복숭아나무 100그루를 동구청에 기증했다.

㈜푸르름조경 장창권 대표(울산조경협회 대외부회장)와 좋은조경(주) 김영중 대표(울산조경협회 정원분과 부회장)는 9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각각 50그루의 산복숭아나무를 전달했다.

좋은조경(주) 김영중 대표는 “산복숭아나무는 복을 상징하는 나무로, 그 어떤 나무보다 꽃이 예쁘고 오래 간다. 아직은 어린 나무지만 4~5년 정도 지나 꽃이 풍성해지면 마치 무릉도원처럼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구하기 힘든 나무인데, 이렇게 기증해 주어 감사하다. 산복숭아나무를 동구의 상징이자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관수로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이번에 기증받은 산복숭아나무 100그루를 이달중으로 동구 관문인 염포요금소와 방어진순환도로 일원에 심을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벚나무보다 꽃이 오래 가고 병해충에 강한 전통 수종인 산복숭아나무를 동구만의 특화된 경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492그루, 올해 320그루의 산복숭아나무를 동구 주요 관문인 염포산터널 입구와 성내삼거리 등에 심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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