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2동 공구나라’ 개소 운영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3 1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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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태화동에 이어 지역 내 2번째 개소
▲ 울산 중구는 13일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공구 대여서비스 사업의 주민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병영2동 공구나라’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는 13일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공구 대여서비스 사업의 주민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병영2동 공구나라’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다겸 병영2동장, 관계공무원과 지역 자생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는 가정에서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적어 구입하기 보다는 자원 공유를 통한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사업이다.

중구는 앞서 2019년 지역 최초로 ‘울산광역시 중구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중구형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의 주요과제로 이 사업을 기획해 추진했다. 

 

▲ 박태완 중구청장이 13일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영2동 공구나라 물품 대여소를 둘러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26일 1차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5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태화공구빌리지’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두 번째로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된 ‘병영2동 공구나라’는 학성동, 병영1·2동, 반구1·2동, 복산1·2동 동부권역 주민들이 생활공구를 대여하기 위해 태화동까지 가는 불편을 줄어주고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톱, 전지가위, 충전드릴, 예초기 등의 공구를 공구별로 500원에서 최대 2000원에 대여해 준다.

대여기간은 5일로 1회에 한 해 2일 연장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신분을 확인한 뒤 관리대장을 작성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공유누리 포털을 통해 신청한 뒤 이용 가능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는 울산 최초로 2019년 청년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를 시작했고, 2020년에는 태화동, 병영2동을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장난감 대여서비스, 이팔청춘마을공방,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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