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으로 물든 가을, ‘제2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개최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5 1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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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박유신. 박유신 첼리스트는 ‘제2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실력을 펼친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제2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을 통해 가을을 낭만으로 적신다.

‘제2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은 오는 10월20일과 23일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감독인 박유신 첼리스트를 비롯해 김민지 첼리스트, 김재영‧김영욱 바이올리니스트, 김상진‧이한나 비올리스트, 조성현 플루티스트, 김태형‧안종도 피아니스트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From 1800s’으로 구성됐다. 1800년대 독일의 음악은 낭만주의 음악의 피크로, 이 시대를 살았던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 ‘제2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포스터.

페스티벌의 첫 날인 10월20일 공연은 ‘라이프치히 음악신보’라는 부제로 1800년대를 살았던 독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베버의 피아노, 플루트, 첼로를 위한 3중주, 브람스의 현악 6중주 1번 등이다.

두 번째 무대인 10월23일 공연은 ‘영감’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동유럽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드보르작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3중주, 수크의 피아노 4중주, 리스트의 피아노 3중주 등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은 노버트 앙어, 플로리안 울리히, 디양 메이, 아드리앙 브와소 등 해외 연주자들이 대거 내한해 무대를 채웠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 연주자 대신 국내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감독인 박유신 첼리스트는 포항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겸하는 등 세계에서 인정된 실력파다.

박유신 첼리스트는 경희대 음대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과정, 드레스덴 최고연주자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2018년 야나체크 국제콩쿠르와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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