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범죄, 손 놓고 있으면 내가 당해?…대응책 마련 다급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8 1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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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범죄가 또 다시 터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다.

18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언론보도가 전해지면서 시민들은 공포에 떨며 대책 마련에 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 5월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

또한 지난달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일어난 방화 및 흉기난동 사건의 가해자 안인득 역시 똑같은 병으로 인한 망상으로 인한 범죄 경력이 있던 자였다. 같은 달 24일에 창원시에서 10대 같은 병명 환자가 아파트 위층 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도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더군다나 조현병은 병의 특성상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계획적 혹은 충동적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시민들은 강제입원 등 격리 조치를 시행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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