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역사와 함께 걷다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 성료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7 1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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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개최… 1000명 넘게 몰려 조기종료
충의사, 구강서원, 학성공원 등 걸으며 선조 발자취 되새겨
▲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가 7일 성료됐다.


울산종합일보(대표이사 홍성조)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청(청장 박태완)이 후원하는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가 7일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2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가 예약 인원만 1000명이 넘는 등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하루 만에 조기 종료됐다.


▲ 7일 시민들이 워크온 어플을 통해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7일 시민들이 행사 현수막과 워크온 어플을 활용해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 시대의 현실을 공감한다는 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 7일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학성동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매우 큰 가치를 지닌 곳이다”며 “울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을 많은 분들이 다녀가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으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 하는 지금, 역사와 함께한 가을 길을 걸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홍성조 본지 대표이사는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함께 우리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가 한 곳에 모여 있는 명품코스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코스는 학성산 야외쉼터(울산mbc 옆)를 출발해 학성산 주상절리, 학성오거리, 학성공원, 충의사, 구강서원을 지나 학성산 야외쉼터로 돌아오는 총 3.5㎞ 코스로 구성됐다.


▲ 7일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행사 현수막을 확인하며 길을 걷고 있다.
▲ 7일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학성공원 코스를 걷고 있다.

행사는 순서 상관없이 총 11곳의 포인트 중 9곳 이상의 스탬프 획득 시 챌린지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탬프 획득의 경우 코스 곳곳에 마련된 포인트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적립되도록 했다.

또한 선착순 참가자 1000명을 대상으로 행사 완료 시 1만원 상당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다.
▲ 7일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학성공원 주변을 걷고 있다.
▲ 7일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학성공원 입구에서 워크온 어플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9회 2020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워크온챌린지’가 7일 성료된 가운데 중구 곳곳에 배너와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숙(60)씨는 “집 안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밖에 나올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에 거주하는 김동희(22)씨는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걸으니 기쁘다”며 “유익한 행사를 열어준 울산종합일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성역사체험 탐방로’는 태화강부터 학성산에 이르는 5.7㎞ 구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 = 김귀임 기자
사진 =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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